타라치네 코니컬 30 드리퍼2 메리타 드리퍼를 사용한 12g 추출 레시피 (vs 타라치네 코니컬 30 드리퍼) 메리타 드리퍼는 독일 메리타 벤츠 여사가 개발한 최초의 드리퍼입니다. 오래된 드리퍼지만 이 드리퍼만의 매력 때문에 지금까지도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트는 메리타 드리퍼를 사용한 12g 추출 레시피에 관한 글입니다. 소량의 원두를 사용해 추출하는 방법을 타라치네 코니컬 30 드리퍼와 비교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원푸어에 특화된 메리타 드리퍼메리타 드리퍼는 칼리타 드리퍼와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칼리타 드리퍼의 추출구는 세 개인데 반해 메리타 드리퍼는 단일 추출구로 되어 있습니다. 추출구가 세 개인 칼리타 드리퍼의 추출 속도가 빠를 거라 생각할 수 있지만, 메리타 드리퍼가 칼리타 드리퍼보다 추출 속도가 빠릅니다. 이는 칼리타보다 높은 메리타의 리브가 빠른 추출을 돕기 때문입니다. 메리타 .. 2024. 7. 29. 타라치네 코니컬 30 드리퍼: 10g 커피 추출 레시피 아침마다 커피를 추출하면서 여러 원두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게이샤와 같은 스페셜티 원두들은 가격적인 부담과 잘 추출할 수 있을까 하는 부담에 선뜻 구매하지 못했습니다. 100g에 4만 원정도 하는 원두를 5번 추출밖에 못해 뭔가 아쉬웠습니다. 그러다 10g만으로도 추출하기 쉬운 타라치네 코니컬 30 드리퍼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타라치네 코니컬 30 드리퍼와 이를 활용한 10g 커피 추출 레시피를 소개하겠습니다. 얇고 긴 드리퍼 하리오 V60, 칼리타 드리퍼로 커피 추출을 시작했습니다. 최근에는 하리오 V60, 칼리타 웨이브와 오리가미 드리퍼를 돌려가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각 드리퍼마다 저마다의 장점이 있어 그날그날 기분에 맞게 사용 중입니다. 그런데, 해당 드리퍼들의 레시피.. 2024. 6. 22. 이전 1 다음